비누클레이로 만드는
우리 아이의 첫 공예품

 

단이와 둥이와 함께 해본 비누클레이 만들기!!

단이와 둥이는 비누반죽으로 만들기 놀이를 했답니다.

 

역시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들기 집콕놀이

 

지금 우리 집에 가장 환한 미소로 가득 차는 시간은,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만들기 시간이랍니다.

 

이번 글은 바로 그런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줄

비누클레이

 

"비누클레이"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활동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비누클레이 어떤 매력이 있을까??

궁금하시죠??

비누클레이는 쉽게 말해, 비누로 만든 점토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비누의 기본 반죽에 천연색소와 향을 섞어

아이들이 만지고 느끼며 그 반죽을 가지고

여러 작품 형태를 만들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안전한 재료랍니다.

 

이번에 사용할 제품은

버블솝플레이의 만들기 키트제품을 사용했어요.

만들기 키트는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눈사람과 양말 만들기를 선택

 

여기서 단이둥이맘이 생각하는 중요 포인트!!

향이 있는 제품을 원하면 향기 나는 제품

향에 민감하다 하시면 향이 없는 제품을

선택해 보세요.

 

우리 단이는 눈사람 향기제품

 

우리 현도는 향이 없는 무향 산타양말만들기

우리 해영이는 향기제품 산타 만들기

선택을 해서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각각의 제품 키트에는 해당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비누클레이 색상 알갱이들이 각각 디자인별로

13개씩 들어 있었습니다.

(디자인별 수량이 다를 수 있음.)

겨울이라 그런지 알갱이가 딱딱한 느낌이라

실온에 좀 두고 진행을 했는데

손 온도로 꾹꾹 녹여 반죽을 해주니

잘 뭉쳐지며 떨어지는 가루가 거의 없이

반죽이 뭉쳐지기 시작!!

 

꼭 책자의 모양 그대로 할 필요 없이

마음대로 모양을 만들어도 된다고 했는데,

아이들은 안내의 책자 그대로 하길 원하더라고요.

그래도 따라서 잘 진행~~^^

 

혹시 너무 딱딱하게 굳어 있을 경우

전자레인지에 전자레인지 용기에 비누클레이를

놓고 살짝씩 돌려 반죽을 뭉쳐지기 쉽게

만들어준 상태에서 만들기를 하면 되는데

이때!! 너무 돌리면 흐물흐물 살짝 5초에서 10초 정도

상태를 보며 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주의!! 뜨거울 수 있어요.!!

(엄마 아빠 도움이 필요.)

 

 

만들기 제품에 데코를 이어 줄 땐

물을 살짝 면봉 또는 손끝에 묻혀

눈이나 코 이음 부분을 붙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의

한 작품 당 소요시간을 보니

우리 둥이는 이제 예비 초등인 걸 감안하면

한 시간 정도

부모의 도움이 거의 없이 혼자 했을 경우이고요.

반죽 뭉치는 걸 좀 도와준다면

시간은 좀 줄어들 수 있어요.

 

제가 약간 반죽을 만져보고

손을 씻어보니.!!

뽀득뽀득 잘 씻어져서 세정력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짜잔!!

아이들의 작품이에요.

(어색한 표정의 아이들 ^^)

지금 잘 말라질 수 있도록 잘 놔둔 상태랍니다.

공기 중에 두면 말라요,^^

(사용 못한 비누클레이가 있다라면

밀폐된 팩에 보관하면 나중에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버블솝 비누클레이 제품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만큼 안전성이 중요하죠??

 

버블솝 비누클레이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 26종 불검출

제조특허를

있었습니다.

 

 
이번 비누클레이는 단이와 둥이와 집에서
만들기나 놀이를 하는 시간은 제가 볼 땐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 할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행복감 충전의 시간)

 

더군다나 비누클레이를 이용한 놀이라면,

아이들의 손가락 소근육 사용 발달에 도움을 주고

만들기를 하면서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게 해 주고,

부모님과 소중한 교감의 시간도 제공을 할 거예요.

 

이번에 단이와 둥이가 함께 한 비누클레이 만들기

우리 이웃분들 자녀분이 있다면 함께 꼭 해보세요.

아이들에게 집에서 하는 집콕놀이로 딱이랍니다.

 

아이들이 쉽게 반죽을 할 수 있고

반죽으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비누로 사용이

가능하지 성취감도 높았던 놀이였습니다.

 

오늘 단이둥이는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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